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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2대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 구성[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4일 법률, 건축, 노무, 회계, 사회복지, 공동주택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12대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해당 기관에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 개선 권고, 조정 합의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시민옴부즈만의 직무수행에 공정을 기하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민원을 신속·정확히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2명, 법무사 1명, 공인노무사 2명, 건축사 5명,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보건전문가 1명, 환경전문가 1명, 복지전문가 2명, 행정사 2명, 공동주택관리사 1명 등 10개 분야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 사항에 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발생 시 중재와 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제12대 최갑철 시민옴부즈만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자문위원을 위촉해 고충민원에 대해 더욱 공정하고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충민원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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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시민고충처리위원회’출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3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앞서 서구는 지난 6월 다수 갈등 고질민원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구정운영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 모집 공고 후 적격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 의회 동의를 얻어 위원에 대한 의결을 마쳤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회계사 등 전문가 5명으로, 4년간 구청 및 소속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조사 및 처리, 고충민원과 관련된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행정제도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로 구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하고, 침해받은 구민의 권익을 구제해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출범으로 고충민원을 제3자의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판단해 해결함으로써 구민과 행정기관과의 갈등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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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금) 금곡서당 훈장이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서상일 전문강사를 초청 반부패⸱청렴 및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도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200여 명이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질로 인한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직 구성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 척결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청렴교육을 비롯,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청렴소통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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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시민 고충민원 감동 해결사로 나서[광양=열린정책뉴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1일(금)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시정발전 정책제안 등을 듣고자 ‘광양 감동데이’를 가졌다. 이날 주요 사항은 3팀 12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주택가 도로 교통혼잡 민원 ▲광양 서천변 활용 관광활성화 방안 건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관련 건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주택가 도로 교통 혼잡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요구한 일방통행 및 속도제한 30km 하향은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의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상정해 빠른 답변을 주기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 및 청소년 흡연 등 범죄예방 및 사후처리를 위한 CCTV 설치는 방범 효율성을 고려해 주변 주택가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이어, 광양 서천변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시설 설치 운영안에 대해 서천변은 전라남도 소관 지방하천으로 점용허가 요청 시 전라남도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서천변 푸드트럭 거리 조성 제안에는 서천변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임을 알렸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추진 예정인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광양읍권역도 포함돼 있으며 좋은 제안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으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관련 건의에 관해서는 백운산이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전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국립공원 지정에 찬성과 반대의견이 팽팽하여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알리고 환경부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지만 미처 발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시민 누구나 찾아와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광양 감동데이’의 취지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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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생활 속 불편 해소[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우리군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현장에서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총 20명이 방문했다. 앞서 고흥군은 각 부서와 읍·면의 협조를 통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홍보했으며 부서별 업무 관련 협회와 단체를 통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운영 당일 오전 10시 상담 시작 이전부터 산업‧농림‧환경,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등 일상의 불편 및 고충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의 움직임으로 상담장이 북쩍거렸다. 이날 총 49건의 민원 상담이 이루어진 가운데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분야가 주를 이루었다. 접수된 민원 중 협의상담을 통해 32건이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해소되었으며, 16건은 상담안내를 통한 해결 방법이 제시되었고 고충민원 등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1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되어 해결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 및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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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시민고충 해결[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13일(목)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 주민 고충 해소를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행정기관의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생활법률, 산림․농업․환경, 행정․문화․교육 분야 민원이 주로 접수됐다. 조사관이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 또는 해소한 34건의 현장 민원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2건의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별도 접수해 총 36건의 민원상담이 이뤄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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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충·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호응’[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는 지난 4일 여수문화홀에서 민원담당공무원(8·9급 위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여수시 고충민원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대 원칙을 습득하고 사례 유형별 민원 대응 방법 및 감정노동 보호를 통한 업무 능률 향상이 목표다. 주제는 ▲민원행정 서비스 이해와 활용 ▲유형별 민원 응대 방법 ▲특이민원 사례별 대응 절차 ▲감정노동 마음 다스리기 등이다.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유형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감정노동 당하지 않고 능숙하게 대응하는 방법들을 교육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고충·특이민원의 사례 유형별 민원대응 방법을 적용해 다양한 고충·특이민원을 신속·친절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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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장 및 승진자, 최근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반부패‧청렴 전문가인 박형준 과장과 이명호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과 ▲‘고충민원처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고취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흥군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공영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됐으며, 소속 공직자의 직무수행과정에서 사적 이해관계와 충돌되지 않도록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위‧부정행위가 근절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한 공직사회와 건전한 조직문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당연시 되고 있는 만큼 공직자가 그간 미처 모르고 있던 직무 속의 부정부패를 해소하고, 향후 공직자에 대한 교육과 캠폐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한 마음을 다잡고, 깨끗하고 엄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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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평가분야,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우수한 수준인 ‘나’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는 평가점수 만점으로 매우우수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우리 교육청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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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시․도교육청 17곳, 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반영했으며, 종합순위 결과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담양군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게만 부여하는 ‘가’등급에 선정,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2020년 ‘다’등급에서 2021년 ‘나’등급으로 상승한데 이어 지난해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상승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인정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민원서비스 평가 결과에 주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최우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